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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Leopard에서 가장 맘에 드는 기능 두가지

한-영-일 입력기 3개를 번갈아 쓰는 데다 스노우 레오파드에 추가된 한자 입력기를 위해 중국어 입력기까지 쓰다보니, 입력기 바꾸는게 불편했었는데 변환키를 연속해서 누르는 것으로 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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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입력기는 어떨까 했는데 트랙패드에 쓰는 손맛이 생각보다 좋네요. Traditional Chinese에 붙어 있는 한자 입력기를 쓰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일본어 입력기에 연결된 한자 입력기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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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기능이 있지만 참 사소한 것에 기쁩니다^^ 이제 SSD만 잘 붙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오늘 다시 시도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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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xo로 완성한 캘린더 동기화 구성

Plaxo라는 SNS 서비스가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제대로 된 동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아웃룩, 구글 캘린더, Mac, Windows Mobile, Yahoo 캘린더 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 꽤 잘 동작하는 동기화를 제공합니다. 한동안 안 쓰다가 딥뿔군의 난데없는 초대로 다시 써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문 이외 글자가 깨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약간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정화가 된 듯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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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xo 덕에 드디어 제 iPod touch에서 회의 스케줄과 회의실 위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동시키는 게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지만… iCal과 iTunes Sync는 워낙 안정적인 서비스다 보니 전반적으로 다 잘 동작합니다.

  • Plaxo에서도 Mac을 지원하긴 하지만 회사 아웃룩 일정에 개인용 맥 캘린더 일정이 뒤섞이는 것이 싫다.
    -> Google Calendar를 거쳐 iCal 포맷을 활용한 One-way Sync로 구성
  • 구글 캘린더가 ToDo를 지원하질 않아서 ToDo Sync가 안되지만 어차피 iPhone, iPod Touch가 ToDo를 지원하지 않으니 소용이 없음.(대체 왜 아직도 ToDo가 없는건지?)
  • iPhone 발매되면 iPhoneOS 2.0 부터는 Exchange 서버 바로 붙일 수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회사에서는 iPod 무선랜 등록조차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Exchage를 무선으로 열어주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역시나 개인업무와 회사업무가 뒤섞이게 되므로 일단 현재의 구성이 최선

저는 PalmPilot 시절부터 Two-Way Sync 신봉자였는데..(네x버 주소록 아웃룩 동기화 서비스도 SyncML에 감명받아 딥뿔군과 쿵짝쿵짝 만들었습니다) 요즘의 결론은 iCal의 One-Way Sync를 양방향으로 두개 맺어 두는 쪽이 훨씬 안전하고 활용도도 높은 것 같습니다. 위의 예처럼 데이터 흐름을 제어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동기화하는 양쪽의 UI가 다르면 내용도 조금씩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각자 자기 것만 편집하니까 데이터 훼손의 가능성이 없어집니다.(구글 Contacts 가 대표적, 내용이 계속 자동으로 추가되서 도저히 다른거랑 동기화하기가 민망) iCal을 조금 빨리 알았더라면 네x버 주소록 동기화 서비스를 Sync가 아니라 Casting으로 만들어서 지금까지 살아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음 그럼 결국 Open API인데.. 연락처 공유 서비스로 발전해서 웹2.0 서비스가 되었을 수도 있겠군요! (망상 중..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 서비스 기획?이었다보니^^)

그나저나 SyncML 나온지가 언젠데.. 동기화 서비스들은 아직도 안정화 단계라니 심한것 같습니다. (iPod은 예외, iPod 양방향 동기화와 Podcast 단방향 동기화 모두 아주 잘 되고 있죠) 특히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이상하게 동기화 개념을 싫어해서… 서비스들이 동기화 관련해서 더 뒤처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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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P 업그레이드와 새로 설치한 Mac 애플리케이션

모자란듯 느껴지던 맥북프로 하드를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겸사겸사 램도 같이 4G로 업그레이드했는데 3G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인식은 잘되지만 845 칩셋의 한계라는군요.. 아아 맥북프로는 언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요 ㅠ_ㅠ 하드는 직접 교체해볼까 하다가 자신도 없고 귀찮아서 애플 서비스 센터에 맡겼습니다. 일본에서는 공식적으로 교체를 해주네요. 많이 비싸긴 합니다만..

하드를 바꾸고 Leopard 까지 새로 설치했는데 Home Folder Migration 한 방에 기존 환경이 그대로 복구되는군요! 역시 멋집니다. 기존에는 Tiger에서 업그레이드한 Leopard라 새로 클린 설치하게 되어 Migration이 온전히 잘 될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이제 타임캡슐까지 들이면 하드 날려도 사용중인 환경 복구는 버튼 한번으로 끝이네요.

하드 용량을 늘렸으니 이것저것 설치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사용을 확정한 Mac 애플리케이션 목록입니다.

  • OmniFocus (유료)
    • GTD 애플리케이션입니다. iCal과 Sync가 깔끔하게 되네요! Things 보다 살짝 안 이쁘긴 하지만 쓰기가 훨씬 편합니다. iPod Touch에서 ToDo만 지원하면 참 좋을텐데요.
  • NewsFire
    • 다른 RSS Reader도 많긴 하지만 깔끔하고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Mail에는 자주 볼것만 등록하고 잡다한건 NewsFire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 Colloquy
    • 깔끔하고 이쁜 IRC 어플리케이션, 다양한 인코딩도 잘 지원합니다.
  • Firefox 3 beta4
    • 이뻐지기도 했지만 속도가 아주 빨라졌네요! 아직 Google Extension이 동작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만 정식 릴리즈가 아주 기대됩니다.

회사에서도 맥을 쓰고 싶은 생각은 점점 간절해집니다. 맥미니, 맥북 등을 고려하고 싶지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해킨토시일 듯 싶어요. 바쁜 일 끝나면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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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ari 3.0 for Windows beta

Safari 3.0 for Windows 베타를 집에서 사용하는 Vista 머신에 설치했습니다.

자랑하는 속도는 오히려 느린 감이 있습니다만 (렌더링 속도는 빠른 데 다 받은 다음에야 출력되는 것 같아요) 사파리와 함께 설치된 폰트 때문인지 자체 폰트 렌더링 엔진 때문인지 맥북에서 파이어폭스로 보는 것과 동일한 느낌으로 보여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Safari Books Online의 책 볼 때 맥에서 보는게 제일 가독성이 좋았는데 이젠 윈도우 환경에서 Safari 브라우저로 보면 되겠네요. (Safari Books Online과 Safari 브라우저는 관련이 없습니다 ^^)

Safari 3 for Windows

Safari 3 for Windows

Firefox Firefox Internet Explorer Internet Explorer

한글이 안된다고 말이 많긴 하지만.. 웹 페이지 내부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툴바, 환경설정, 메뉴 등에서도 안나오는 것으로 보아 문서 폰트 설정이나 인코딩 등의 문제는 아니고 자체 폰트 렌더링 엔진에 사소한 버그가 아닐까하고 추측합니다.

애플 서포트 페이지를 가보니 영문 윈도우에서는 한글도 잘 나오는 데 모든 localized Windows에 대해 테스트해보지는 못 해서 미안하고 베타니까 이해해달라고 되어 있던데… 다른 리포팅에 따르면 각 localized Windows에서 해당 언어만 출력이 안된다는 얘기도 있구요. 현 시점에서 한글 혹은 한국을 무시해서 그렇다는건 정말 오버인듯 합니다.

애플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localized version 마다 다르게 동작하는 윈도우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지 않을까요 ^^ 뭐 개발자가 당연히 감수해야할 사항입니다만… WWDC 레오파드 발표에서 스티브잡스가 Ultimate든 Premium이든 언어가 무엇이든 MacOS X는 $139라고 강조했던 게 새삼 와닿는 일인 것 같습니다.

사파리 설치하면서 의외였던건 Bonjour를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Bonjour는 무선랜등으로 정말 편하게 디바이스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주는 서비스죠. iPhone, AppleTV를 위시해서 Apple에서 내놓을 무선랜 지원 디바이스를 정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건데.. Safari에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은데요. Bonjour for Windows야 이미 작년에 나온거지만 혹시 Safari 주 역할은 Bonjour 추가보급을 위한 게 아닐까 의심이..

저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 Mac vs Windows : Windows 대승
  • iPod vs Zune : iPod 대승
  • Apple TV vs XBOX 360 : 아직은 직접 부딪히지는 않지만 미디어 플레이어 관점에서는 컨텐츠를 장악한 Apple TV의 우세 예상
  • Windows-based SmartPhone vs iPhone : iPhone 출시도 아직이지만 지금까지 빌빌댄 스마트폰의 추세를 볼 때 iPhone 우세 예상

Safari와 Bonjour 깔린 PC 주변을 애플 주변기기로 도배해놓고 “이왕 이렇게 된거 PC도 Mac으로 바꾸지?”라고 하는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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